매주화요일오후에는수업이없는대신에다함께다양한활동에참여한다. 학교생활을하면서지켜보니많은중국인들이배드민턴과탁구를치는것을좋아하는것을알았다. 그래서탁구대회, 배드민턴대회등을개최해함께즐긴다고한다. 이번학기에도역시대회가있었다. 바로11월8일! 며칠전부터많은유학생들이참가신청을했다.
드디어탁구대회를시작했다. 1시부터시작되는탁구대회는원장님과기타다른분들의짧은연설을듣고단체사진을찍으면서시작했다. 많은참가자중에한국인신기수오빠도참가했다. 원래오빠가체대이기도하고전에탁구를함께치러갔을때보니잘하길래한번참여해보라고권유했기때문이다. 탁탁탁탁구치는소리와유학생들의응원소리등등다양한소리를내며분위기가무척좋았다. 중국학생들이심판을보고유학생들이탁구를치고빠르게이기고지고금방승부가났다. 그렇게토너먼트방식으로경기를진행했다. 다들열심히탁구를쳤고그중특히잘하는유학생들이몇몇보였다. 경기가끝나고일등, 이등, 삼등의결과가나왔다. 그중삼등은신기수오빠가가져갔다. 다들열심히경기에임했고좋은결과를얻은것같았다.
나도중학교체육시간수행평가때문에탁구를열심히배운적이있다. 중국에와서오랜만에치니아직감이안온것같다. 평소중국인친구들과함께연습하면서탁구실력을길러다음에는내가직접참여해보고싶다! (南寅英撰稿/攝影)
國際交流學院（留學生辦公室）
2016年11月9日